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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이다옹 엄마 밖에선 모든 것이 다 움직인다옹 여자한테 인기 끌고 싶으면 고양이를 데리고 산책을 나오라옹 바람이 좋다옹 아빠: 야 좋냐? 루시: 말걸지 말라옹 난 지금 시크한 도시냥이 으음 스뭴 하아... 시크한척하기도 질린다옹 이제 중후한척 해야겠다옹 살... 졸리다옹... 역시 집에서 아빠 다리 위에서 자는게 쵝오다옹 더보기
나홀로 꽃놀이 남표니가 배신을 때려서 -_- 나 홀로 꽃놀이 ㅡ,.ㅡ 더보기
봄날의 고양이 요즘 동네 까치님과 방사능 피폭으로 인한 채식주의자의 멸종 위기에 대해 진지한 토론 중인 루요 엄마 그러고보니 난 야채를 안먹어 그래 넌 1890원짜리 연어 캔을 먹지 하지만 연어는 맛있잖아 그건 나도 동감일세 그런 의미로 캔 하나 따시지? 싫음 말고 아빠한테 애교나 부려야 겠다 아빠~ 이번엔 참치로 부탁해~ 싫음 말고 -_- 쳇 이 집안 인간들은 왜 다들 캔을 안딸려는거야 에효 내 팔자야 이건 머냥 접수!! 더보기
파마를 했습니다. 몇년만인지 모르겠지만 파마를 했습니다. 루시(첫째, 고양이, 4년)는 여러 사람을 보고 자랐습니다. 루요(둘째, 고양이, 11개월)는 작년에 태어나서 이제까지 생머리의 엄마만 보고 살았습니다. 집에 왔습니다. 엄마가 집에 들어오면 쪼르르 달려 나와서 "엄마엄마~" 반기던 우리 둘째 . . . 아줌마 누구세요?! 아줌마 누구세요?!?! 아줌마 누구세요?!?!?! 아줌마 누구냐고?!?! 아줌마 누구냥!!!!!! 니 엄마를 니가 못알아보면 어쩌니 -_-;;;; (이거 비밀이지만 너무 놀래서 내 책상에 쉬야를 지렸...ㅋ) 더보기
상추 재배 시작 'ㅅ' 작년 봄부터 계속 상추를 심고 싶었는데 귀차니즘과 "모든 식물을 죽이는 손"을 핑계로 차일 피일 미루다가 어제 남자의 자격에 텃밭 가꾸는걸 보고 남편이 상추나 심자길래 말 나왔을 때 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냅다 상추 모종이랑 이것저것을 사왔다. 제발 안죽고 살아서 뜯어 먹히길.....(으응?) 더보기
반짝반짝 루시와 루요 빨리 캔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더보기
서울대입구 하코야 저번에 남편하고 지나가다가 보고 먹어볼까~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먹었던 집. 오늘 공략. 각지의 라멘과 돈부리, 사이드 메뉴가 있는데.... 오늘 선택한 메뉴는 큐슈 라멘과 차슈 덮밥. 하지만.... 라멘에서 커피맛이 나고 돈부리는 소스를 너무 부어서 질척 거렸다. 걍 배고플 때 가서 먹을만 하지만 다시 가지는 않을 것 같다. (알바생들이 학생이라 그런지... 손님을 뚫어져라 쳐다보는게 좀 부담;;) 더보기
낙성대 미도식당 나름 븨아이피(VIP ㅋㅋ) 고갱님이신분과 함께 간 미도식당. 덕분에 차돌박이도 한장씩 서비스로 먹고 ㅎㅎㅎ 고기맛은 발군. 사실 선릉 한우집이 더 맛있긴 한데 가격 대비 고기 질이 매우 뛰어나다. 굽는 사람의 스킬도 한몫!! 얻어먹은 차돌박이 더보기
산책냥 루시 날이 좋길래 집앞(한강-_-)에 나갔다 왔습니다. 고양이들은 원래 영역동물이라 밖에 나가면 위축되고 겁을 먹고... 케이지 안에서 안나오고 꼬리 말고... 뭐 이게 "평범" 한건데... 루시는 -_-;;; 내놔 외출 후 고양이빨래(ㅋ) 후 깊이깊이 잠드신 모습 더보기
요즘 하고 있는 게임 - 갓워즈. 업데이트 이후... 나란 녀자... 골라서만 들어가는 녀자... -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