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든 이들을 굴복시키는
마법의 손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아무리 사나운 이도
제가 머리 위로 마법의 손을 가져다 대면
봄 눈 녹 듯이 흐물흐물 녹아버립니다.
아무리 구분 못하는 이도
제가 마법의 손으로 토닥토닥 해주면
밝은 눈을 뜨게 됩니다.
아무리 새침한 이도
제가 마법의 손으로 어루만져 주면
몸을 기대 옵니다.
마법의 손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아무리 사나운 이도
제가 머리 위로 마법의 손을 가져다 대면
봄 눈 녹 듯이 흐물흐물 녹아버립니다.
아무리 구분 못하는 이도
제가 마법의 손으로 토닥토닥 해주면
밝은 눈을 뜨게 됩니다.
아무리 새침한 이도
제가 마법의 손으로 어루만져 주면
몸을 기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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