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월
1-1 예스맨 : 짐캐리의 작품. 꽤나 유쾌하게 봤다. 점점 농익어가는 짐캐리의 연기가 빛을 발함
1-2 배트맨 - 다크 나이트 : 작년에 본 것인데, IMX용 디지털로 새로 나왔데서 다시 봤다. 몇 번을 봐도 경찰서장 창 밖에 목맨 사람 떨구는 장면에서 깜짝깜짝
2. 2월
2월은 영화를 한편도 안봤네요 'ㅅ'
3. 3월
3-1 왓치맨 : 꺄아악!! 아메리카식 느와르의 냄새가 나는 듯 했다. 결론은 영웅은 다 변태? -_-
4. 4월
4-1 분노의 질주 - 더 오리지널 : 분노의 질주면 차를 몰란 말이야! 러브라인이나 스토리따위 필요 없다고!
4-2 13구역 - 얼티메이텀 : 13구역이면 야마카시를 열심히 하란 말이야 동료를 모아 드래곤에게 잡혀간 공주를 구해내는 영웅 놀이 같은 걸 하지 말고
5. 5월
5-1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 임팩트도 없고 그냥 "잘 봤네" 정도. 사실 기억이 나질 않는다
5-2 엑스맨 탄생 - 울버린 : 울버린 아저씨의 강철 손톱이 매력적이었던 영화? -_-
5-3 스타트랙 - 더 비기닝 : 쉘든!! 아...아니 스팍!!! 옛날 스타트랙의 소품까지 재현한 것도 재미 있었고 스팍 아저씨도 좋았던 영화
5-4 김씨 표류기 : 시사회로 가서 감독님과 정재영씨를 봤다. 옆집 아저씨 같은 분위기의 정재영 아저씨 'ㅅ'!! 웃음 코드가 맞아서 매우 재미있게 본 영화
5-5 터미네이터 - 미래 전쟁의 시작 : 터미네이터 4의 "터미네이터"를 빼고 감상하면 정말 잘 만든 영화. 터미네이터 4는 터미네이터가 아니잖아 ㅠ_ㅠ
6. 6월
6-1 트랜스포머 1 : 예전에 본건 그냥 디지털... 아이맥스 버전으로 재개봉 한다고 해서 얼른 예매해서 봤다. 감독판으로 못 보던 장면이 몇개 들어가서 다시 보는 재미가 있었다.
7. 7월
7-1 트랜스포머2 : 형만한 아우가 없다...
7-2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 "10대 마술사 해리포터와 친구들의 영화"라 쓰고 "10대 사춘기 영국 소년 소녀들의 풋사과같은 러브 스토리" 라고 읽는다. 영화 보고 났는데 혼혈왕자가 누군지 기억이 나지 않아!
8. 8월(8월은 영화의 달 +ㅅ+)
8-1 업(자막) : 철저히 자신의 이득만 챙기는 21세기에서, 픽사는 아직도 꿈과 희망과 동심을 이야기한다. 그나저나 왜 CGV는 디지털 자막을 안해주는거야 -_-^
8-2 업(더빙) : 이순재 아저씨가 더빙 하셨다고 해서 다시 봤다. 아무 생각 없이 예매했는데 IMX 3D ㄷㄷㄷ 3D 안경의 발전이 매우 놀라웠다.
8-3 퍼블릭 에너미 : 본편보다 예고와 메이킹 무비가 더 멋있었던 영화. 크리스챤 베일과 조니뎁의 만남이라서 굉장히 기대 했는데... 기대 이하 ㅠ_ㅠ
8-4 아이스 에이지 3 :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상업 애니메이션의 진가. 어린이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15분 마다 한번씩 웃겨 준다.
8-5 국가대표 : 말이 필요없다. 지금도 국가대표의 OST가 나오면 자연히 영화를 다시 보고 싶어진다.
8-6 지아이 조 - 전쟁의 서막 : 뭐야 이병헌!!! 멋있잖아 ㅠ_ㅠ... 근데... 이병헌 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 영화 -_-;
8-7 해운대 : 천만 관객 어쩌고... 광고를 하도 때려서 얼마나 못만들었나 봐줄려고 했는데... 아 진짜 돈아까워 ㅠ_ㅠ
9. 9월
9-1 어글리 트루스 : 킬링 타임용 연애물로는 굳. 이상하게 여자들이 웃을 때는 남자들이 안웃고, 남자들이 웃을 때는 여자들이 웃지 않는다. 개그 코드가 다른건가?
9-2 국가대표 - 완결판 : 감독판으로 다시 나온 국가 대표. 여러 장면이 더 들어갔고... 빛을 최대한 담은 화면은 예술이었다
9-3 내사랑내곁에 : 그 스토리에 그 배우로 이렇게 졸작이 나올리가 없다. 이건 다 감독의 역량 부족 -_-
10. 10월
10-1 써로게이트 : 이제 전쟁나면 일본(기술력)과 중국(작업장)이 짱먹는건가...? 그냥 저냥 볼만 했던 영화
10-2 디스트릭트 9 : 올해 최고의 영화!(아바타가 나오기 전까지...)라고 외치고 다녔던 영화. 지금도 요하네스버그에는 외계인 거주 구역이 있을 듯한 느낌이... 2.... 2년 뒤에 외계인이 오는건가 ㄷㄷㄷ
10-3 굿모닝프레지던트 : 최고의 블랙 코메디. 영화는 재미 있었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감독과 스태프와 연기자들의 안위가 걱정될 정도. 정말 저런 대통령이 있으면 좋겠다.
11. 11월
11-1 마이클 잭슨의 디스이즈잇 : 2주만 한데서 얼른 보고 온 영화. 근데 CGV에서는 안하더라 -_- 썩을. 여튼 안 봤으면 정말 후회할뻔...
11-2 백야행 : 고...고수!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후드를 덮어쓴 고수의 눈빛밖에 기억나지 않는다
11-3 2012 : 목숨을 보존하고 싶다면 10억 유로를 내놔라! 월드와이드 노아 오브 방주 스토리
12. 12월
12-1 에반게리온 - 파 : 신종플루로 고생하다가 다 낫고 시간이 남길래 영화나 보자 했는데... 에바가 하드라. 애니는 금방 내려갈거 같아서 얼른 예매했는데... 하필이면 개봉일 -_-;;;
오덕과 진성오덕과 십덕의 향연 속에 덜덜 떨었다. 어째.. 애니메이션에 기립 박수 치는 건 처음 봄;;
12-2 크리스마스 캐롤 : 꿈과 동심을 위한 CG영화! 가 아니고! 공포 영화!! 야!!!! 무섭잖아 ㅠ_ㅠ 영화관의 반을 채운 아이들이 모두 울어버린 극한의 공포 ㄷㄷㄷ
12-3 아바타 : 말이 필요 없다. 어떻게 인간이, 현재 인간의 기술로 이런 영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거지?
12-4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 극장 : 판의 미로보다 더 난해한 영화 -_-a 2번 봐도 이해가 가지 않을 것 같은 영화...
13. 결산!!
15. 이놈은 덤 : 남아공 월드컵 최종 예선 남북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이름도 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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