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초콜렛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렌타인 데이였습니다. 나름 수제 초콜렛이라는 것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하나...둘 재료랑 도구를 사다보니 결국엔 대규모 작업이 됐지만, 받은 사람들 마다 좋아하면서 (특히 오빠가 *-_-*) 맛있게들 먹어줘서 지금은 초콜렛만 보면 토할것 같지만 꽤나 뿌듯했던 발렌타인데이였습니다. 처음엔 아무생각없이 생딸기초코나 만들려고 했다가, 초코를 너무 많이 주문해 버리는 바람에...(200g 정도만 필요 했는데 2kg을 시켰으니 -_-) 몰드 초코를 만들려고 몰드를 사고, 몰드 때문에 다른 재료를 사고, 그러다보니 온도계가 필요하고, 짤주머니도 사버리고, 담을데가 마땅찮아서 박스까지 사고.... 하여튼 이번에 느낀건, 무언가를 시작할 땐 계획을 짜고 할 것 -_-; 만들어야 할 양이 많길래 (회사분들 5개씩만 돌려도 100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