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명: 바사삭
위치: 인천 서구 검암동 598-7 부근(옛 BBQ치킨 자리인듯 합니다)
가격: 500~3500원
추천메뉴: 오징어김밥
한 3달전 동네에 홍대에서나 볼 것 같이 생긴 튀김집이 생긴걸 발견했습니다.
벼르고 벼르다가 방문!
튀김 전문에 떡볶이, 순대, 우동, 김밥을 사이드(?)로 하고 있습니다.
튀김 맛은 뭐 그럭저럭 합격점(홍대 Bar삭-상수역앞- 을 10점이라고 하면 여긴 8점 정도. 꽤 괜찮은 퀄리티)
재료도 신선한 것을 쓰고 있었는데 김말이 튀김이 독특합니다.
다른데처럼 큰 김말이가 아니라 남자 엄지손가락 두께에 좀 짧은 김말이 인데, 양쪽으로 당면을 쭉 빼서
당면을 펼친 상태로 튀깁니다. 매번 갈 때마다 사진을 찍는다 찍는다 하면서 까먹네요.
여튼 기름도 재활용 안하는거 같고, 재료도 신선합니다.
이 집에서 꼭 먹어봐야 할건 오징어김밥인데요
정말 특이한맛 이런건 아니고 충무김밥의 올인원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름 독특하니 맛있어요. 크기도 압권임.
동네에 아딸이 2군데나 있고 그 외 분식집도 5-6군데 있는데
꼭 여기만 갑니다. 왜냐구요? 청결하니깐. 청결한데 맛까지 있고 재료까지 신선하면 애용할 수 밖에 없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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