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냥이 한마리 들일까 고민하다가
루테님의 알흠다운 손길에...
냥이 마마 영접 준비..
근데 하필이면 설날이 껴서 모든 쇼핑몰 "배송 밀림" 상태 ㅠ_ㅠ
냥이는 15일에 데려 올건데 배송은 17~18일에나 도착 할 예정..
그래서 결국 마트 신세를 졌습니다.
모래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모래 13키로에 11900원이나 하는 아름다운 모래입니다.
(보통 13키로면 2~5만원 수준)
사료는 마트에서 파는 cj 사료... 고양이라 다행이야 카페에서 보니 cj도 잘 먹는다는 말에 얼른 한봉 구입...
배변판은 원래 스위티 박스(자몽 박스)로 만들었는데... 구석에다가 해버려서 한번만에 파괴 ㅠ_ㅠ
다음날 다이소에 가서 2천원짜리 플라스틱 박스와
1500원짜리 튀김건지개를 샀더니
아주 완벽한 배변판이 되었어요 'ㅅ'
사진은... 튼실한 감자를 생산하신 기념으로 [....]
본격적으로 냥이 마마님의 사진
넙대대한 루시의 등짝(?)
햇살을 즐기고 계십니다
어머 저 창밖에 비친 아름다운 냥이는 누굴꼬~
초 미묘 루시입니다.
트위터 이벤트 당첨되서 초콜렛을 받고...
포장 되어 온 우체국 박스를 안버리고 냅뒀는데
아주 좋아하시는군요...
참고로 제일 작은 우체국 박스라능 ㅠ_ㅠ
애가 왜케 작은건지;;;
햇살 들어오는 소파에서 낮잠 중이십니다.
언니 내 배 봐라
빗기고 싶지? 빗기고 싶지? 케케케케케
아래는 루시의 원맨 쇼
"아아 로...로미"
"아아 로미오~~그대는 왜..."
"왜..어...어라?"
"뭘 보냐옹 저리 비키지 못할까옹"
"훠이훠이 쉭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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