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트 냉장고 밑에서 하루종일 엄마를 부르짖던 아이를
구조해서 낼름 업어왔어요
끄아? 깜딱이야 아직 메이크업도 못했는데!
흠흠 표정을 가다듬고...
저 개그묘 기질이 있어요
섹쉬하기도 하고요
이틀동안 삐약삐약 하앜 골골골 삐약삐약 하앜 골골골 삐약삐약 하앜 골골골 삐약삐약 하앜 골골골 무한반복을 하다가
오늘 아침에서야 완전히 마음을 놓은 듯 해요
흐핰흐핰 밥밥밥 밥이다 챱챱챱
음냐냠냠냠
앗 한국 야생 고양이의 체통을 잃다니. 표정관리!
루시 마마님은 심기가 불편하십니다.
이건뭐야
루요는 아깽이의 밥을 노리고 있습니다. (-_-)
오빠 그건 제꺼라고요
너너너너...너.너너...누ㅜ...누구?
이 아저씨 부끄럼이 많네
여전히 심기가 불편하신 루시마마님...
저뇽 왠지 루요처럼 우리집에 눌러 앉을거 같아
눌러앉으면 가만두지 않겠어
이렇게~ 엄마를 물어버리겠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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